https://youtu.be/UNREuwdJCw0?list=PLu6_FOgZp3ejKoCIqMVAKg31o-D2UEJED

10월 28일 포트로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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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구에는 오전부터 사람들이 북적입니다. 벌써 술로 얼큰해진 해적들 또한 보이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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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들은 핏대가리... 아니, 피도 안 마른 대가리 호에 승선했습니다.

검은색의 선체와, 군데군데 녹슨 적갈색이 어우러진 배.

팔라디아가 선장실 앞에서 외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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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자!!!! 물자는 적당히 얻었겠다.

출항 전에 간단히 설명하지.*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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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목표는 '태양의 눈물'!

여기서 북서쪽으로 가다보면 **'트라이 선셋'**이라는 섬이 나온다는 정보를 입수했다.

그곳에 우리가 찾는 태양의 눈물과 온갖 금은보화들이 숨겨져있다고 하더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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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가지 명확하게 하지. 태양의 눈물은 이 선장, 팔라디아가 갖는다. 하지만 그 외 모든 보석들은 자네들이 가져도 좋아. 항해를 마치면 오차없이 계산해서 배당을 지급해주도록 하겠다.